인터넷은 잊어도, 내 비즈니스는 잊으면 안 됩니다

stormstorm·
#data ownership#small business#no-code#AI and the web

퓨 리서치가 실제로 세어봤습니다. 2013년에 존재하던 웹페이지의 38%가 사라졌습니다. 어딘가에 보관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 숫자는 AI가 웹을 본격적으로 집어삼키기 전 기준입니다. 요즘 해커뉴스에 계속 올라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AI 답변이 방문을 대체하고, 사이트는 트래픽과 수익을 잃고, 결국 문을 닫습니다. 인터넷의 집단 기억이 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넷 아카이브가 일부를 보존하지만 전부를 담을 수는 없습니다.

역사학자들 걱정거리처럼 들리지만, 사업하는 사람 모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의 기억이 남의 땅 위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의 기억을 남의 플랫폼에 맡겨두고 있습니다. 고객 대화는 인스타 DM과 카카오톡에, 주문 내역은 2년 전에 누가 이메일로 돌린 스프레드시트에, 리뷰는 언제든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플랫폼에 있습니다. 그중 하나라도 방향을 틀거나, 인수되거나, 서비스를 접으면 그 기록은 2013년의 웹처럼 사라집니다. 도구 하나를 잃는 게 아닙니다. 내 고객이 누구이고 무엇을 샀는지에 대한 기록 자체를 잃는 겁니다.

해결책은 수십 년 전부터 뻔했습니다. 내 앱, 내 데이터베이스. 즉 기록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안 했던 이유는 개발자 연봉과 6개월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뀐 건 바로 그 부분입니다.

기록을 소유한다는 것

DontCode에서는 모든 프로젝트에 전용 데이터베이스와 비공개 파일 저장소가 처음부터 딸려 나옵니다. 따로 설정할 것도 없습니다. 앱이 배포되는 순간 그냥 거기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예시는 가장 단순한 레시피 중 하나인 주간 관리자 리포트입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9시에 예약 작업이 지난주 숫자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가입자, 활성 사용자, 매출. 그리고 사본을 비공개 저장소에 자동으로 보관합니다. 1년만 돌리면 알고리즘 변경도, 인수도, 서비스 종료도 건드릴 수 없는 52개의 비즈니스 스냅샷이 쌓입니다.

앱 자체도 기억을 가집니다. 의미 있는 변경마다 버전 스냅샷이 생기고, 뭔가 잘못되면 클릭 한 번으로 정상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기록도, 제품도 히스토리를 갖고, 둘 다 내 소유입니다.

진짜 달라진 것

이 모든 게 코드 한 줄 없이 됩니다. 그게 새로운 점입니다. 예전에는 데이터를 소유하려면 엔지니어를 고용해야 했고, 편리함을 택하면 기록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둘 다 가질 수 있습니다. 노코드의 편리함과 자체 소프트웨어의 소유권을 동시에 말입니다.

웹이 스스로를 잊어가는 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내 비즈니스가 스스로를 잊는 건 선택의 문제입니다. 내 기록을 직접 소유한다는 게 어떤 건지 궁금하시면 DontCode를 한번 둘러보세요. 데이터베이스는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